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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인우기술, 베트남 현지법인 슈마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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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이경호 인우기술 본부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문대인 슈마 대표(사진 왼쪽 3번째)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인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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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기술이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현지 법인 슈마(SUMA & CO., LTD.)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이경호 인우기술 영업총괄 본부장과 문대인 베트남 현지법인 슈마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베트남 현지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인우기술은 정부 지원 사업인 수출바우처의 공급 기업이다. 중소 제조기업에 IT 기반의 수출 지원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에도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법인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호치민 소재의 베트남 현지법인 슈마는 한국 전통주류 및 건강식품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베트남 현지에서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면서 판로를 개척 중이다.

인우기술 관계자는 “양사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정부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각 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라며 “이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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