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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경원파워, 태양광 투자 증대...우수한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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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경원파워(주)는 경북 포항, 충북 제천, 경북 의성, 제주 등 등 99kw급 태양광 발전소 300기 이상 마감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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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파워 태양광발전소 전경/사진제공=경원파워


지난 1분기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확장성을 보이므로 전체 130GW를 올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올해 설치량 12GW, 독일은 4GW 이상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독일 전기 생산의 절반이 풍력 및 태양광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온실가스 60% 절감 계획도 독일 태양광 수요의 상승을 가져왔다.

중국도 새로운 태양광 지원정책을 발표해 올해 4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역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태양광 설치용량은 전년대비 49.4% 증가한 1천345MW를 기록했다.

이같은 태양광 보급 확대에 대해 태양광발전 분양 전문기업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만큼 태양광발전의 수요는 더욱 생겨날 것”이라며 “태양광발전에 대한 투자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자체에서도 태양광발전을 확대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분양 업계에서도 현재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신뢰를 최우선으로 태양광 발전의 올바른 보급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경원파워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인버터 등 내구성, 경제성, 안정성 품질 기준이 검증된 제품만을 1차 선정해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만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전력 공급계약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했다.

앞으로 경원파워(주)는 지속적인 사업설명회 개최와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성 및 태양광 투자 관련하여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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