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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靑 "볼턴 방한...정의용 실장과 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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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다음 주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진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미 관계는 일본의 경제 보복, 북핵 문제 말고도 여러 이슈가 많다면서 두 사람이 다양한 주제를 두고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볼턴 보좌관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의 방일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김 차장은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게 건전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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