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3㎞ 이내 유리창까지 깨져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공장 인근 3㎞ 반경의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일부 건물의 실내 출입문이 폭발 충격으로 부서지는 등 피해가 났다.
사고 발생 이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폭발 당시 연기가 솟아오른 공장 모습과 파손된 인근 주택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CCTV는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3월에도 장쑤(江蘇)성 동부의 한 화학비료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7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으며 인근 주택가 건물의 유리창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다.
곽예지 기자 yeji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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