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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양평물축제 26일 개막…현상금 5백만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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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18 양평물축제.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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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제8회 양평 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옥천 레포츠공원 및 사탄천 일원에서 열린다.

허철호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장은 19일 “프로그램을 작년보다 업그레이드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이 있는 양평물축제에 많은 분이 다녀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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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양평물축제.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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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낮에는 옥천수를 사수하기 위한 어벤져水 물총싸움과 어린이 마술쇼 및 버블쇼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되고, 밤에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날려버릴 DJ OK 1000(디제이옥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축제는 20일 오후 3시 옥천 기우제를 시작으로 26일 수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만난다. 축제기간 동안 물놀이존에선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30분, 4시30분 3회에 걸쳐 사이렌이 울리면 옥천1급 청정수를 사수하기 위한 어벤져水(수) 물총 싸움이 일제히 벌어지는 이벤트가 선보인다.

26, 27일 양일 간에는 오후 7시부터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DJ OK 1000 Festival이 진행되고 27일 밤 9시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관광객 편의와 교통 혼잡을 감안해 셔틀버스가 양평역 앞에서 출발해 아신역→옥천농협앞→아신역→양평역 순으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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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평물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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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물축제위원회는 18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진행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물놀이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지역화폐 양평통보를 이용하면 5% 할인된 금액으로 축제장 물놀이존과 DJ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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