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에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청주기상지청은 다음 날 밤까지 도내에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도순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청주기상지청은 "짧은 시간에 내리는 강한 비로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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