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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주말 백화점, 해외 명품·역시즌 상품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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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주말인 20∼21일 해외 명품과 역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남녀 패션과 바캉스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서 16일부터 21일까지 해외명품 대전을 연다. 1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의류, 가방, 구두 등 봄·여름 상품과 프리미엄 패딩, 모피 등 역시즌 상품을 30∼90% 할인 판매한다.

소니아리키엘의 원피스, 겐조의 블루종, 프리미아타의 스니커즈 등을 파격가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다양한 롱패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 본점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컨템포러리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랄프로렌 여성, 폼스튜디오, 디젤, 베르니스, 아이잗컬렉션 등 10여개 브랜드의 상품이 30∼50% 할인된 가격에 나온다.

같은 기간 천호점에서는 '남성&스포츠 바캉스 특집전'이 열린다.

레노마 수영복을 1만∼3만원, 그레이휴 티셔츠를 1만원에 선보이며 블루마운틴 플리플랍을 남녀 상품으로 2개 살 경우 3만원에 판매한다.

판교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헬스&뷰티 푸드 마켓'을 연다.

한 끼 식사, 음료, 건강 간식, 홈 뷰티 등 4개 상품군으로 나눠 33개 브랜드 150여개 아이템을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영캐주얼 특집' 행사를 열어 가을·겨울 시즌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쥬크, 나이스클랍, CC콜렉트,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패딩과 코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은 쥬크 핸드메이드 롱코트, 쥬크 구스다운 점퍼, 온앤온 패딩, 올리브데올리브 핸드메이드 코트 등이다.

영등포점에서는 19∼21일 '커리어 대전'을 열고 니트, 패딩 등 다양한 역시즌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이 행사에는 엠씨, 요하넥스, 고세, 케리스노트, BCBG, 요이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합뉴스

백화점 해외 명품 행사에 몰린 고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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