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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용선생 처음 세계사 1·2 /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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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용선생 처음 세계사 1·2 /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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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용선생 처음 세계사1: 고대문명~ 중세편, 2: 산업혁명~ 현대/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윤효식, 이우일(캐릭터) 그림/ 사회평론/ 각권 1만1000원.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만화 시리즈인 '용선생 처음'이 세계사를 2권에 압축했다. 1권은 고대문명부터 중세 시대까지를, 2권은 산업혁명부터 현대까지를 각각 다룬다.

책은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문장을 꼼꼼하게 읽지 않고 그림만 훑더라도 이해가 될 만큼 세심하게 기획됐다.

또한 독자들이 '왕수재의 정리왕'과 숨겨진 키워드 찾기를 통해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카페 '용선생의 역사 카페'에 접속하면 책과 관련한 학습자료들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용선생 처음 세계사 1·2권은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를 압축한 내용이기도 하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는 총 15권으로 출간됐으며 현재까지 160만권을 판매한 바 있다.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브래드 멜처 지음/ 마술연필 옮김/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보물창고/ 1만25000원.

책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국 우주인 닐 암스트롱(1930~2012)의 일생을 담은 동화 위인전이다.

암스트롱은 아폴로 11호에 탑승해 1969년 7월 20일 달 표면에 착륙했다. 책은 달 탐험의 여정뿐만 아니라 그의 어린 시절까지도 다룬다.

어린 암스트롱은 용감한 아이라기보다 독서를 좋아하고 수줍음이 많은 소년에 가까웠다.

청년 암스트롱은 22세라는 젊은 나이에 테스트 파일럿으로 비행 경력을 쌓기 시작해, 한국전쟁 중에 비행 임무를 78차례나 수행하기도 했다.

책은 '우리 모두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기획된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중에 하나다. 앞서 헬렌 켈러, 제인 구달, 마틴 루서 킹 등의 위인전이 출간된 바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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