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굴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날 이곳으로 낚시를 왔던 A씨는 엎드린 자세로 자신의 텐트와 낚싯대 바로 앞 물가에 떠 있었다.
B씨는 경찰에 "어젯밤 통화에서 남편이 태풍 때문에 아침에 철수한다고 했는데 새벽에 전화를 거니 계속 받지 않아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병이 있는 A씨가 약간 경사진 곳에서 낚시를 하다가 실족해 변을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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