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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속보] 태풍 다나스, 정오께 전남 신안군 도서 지역서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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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일 오전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남해군 남면인근 해변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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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20일 정오께 전남 신안군 도서 지역에서 소멸했다.

기상청은 이날 ‘다나스’가 남해 저수온 해역을 지나며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전남 신안군 섬 지역에 도달한 뒤 열대저압부로 변했다고 밝혔다.

다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21일 오전까지는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과 제주도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모두 호우와 강풍 특보로 대체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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