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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감사해요' GKL과 한국남부발전, 감사업무 교류에 관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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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9일 협약식에서 GKL 임찬규 상임감사(왼쪽)와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협약서를 펼쳐들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 이하 GKL)는 한국남부발전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GKL 임찬규 상임감사와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협약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지원 및 교류, 내부통제 및 감사 사례 등 정보 교류, 상호 컨설팅 공유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기적 학습활동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기업 감사업무에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GKL 임찬규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기업 감사로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자체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기법의 교류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 체계가 더욱 고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2월 한국감사협회(회장 류근태)가 선정하는 2018 최우수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에서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감사체계고도화, 감사자문위원회 및 감사심의위원회 설치ㅡ 온라인 통합신고채널 및 익명신고체계 마련, 전문자격인 위주의 감사인 구성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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