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6곳 3477가구다. 견본주택은 11곳이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당첨자 계약은 22곳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7월 넷째 주(22~27일) 분양일정을 정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6곳이다.

22일에는 대구연경 A2블록(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일에는 대구연경 A2블록(국민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A2블록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영구임대 전용면적 26㎡ 232가구와 국민임대 29~46㎡ 684가구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아시아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주위를 응해산, 화담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앞 초·중학교가 신설예정이다.

영구임대 26㎡은 보증금 1316만원(월임대료 10만6000원), 국민임대 29㎡은 1084만원(13만8000원), 37㎡은 1733만원(19만7000원), 46㎡은 2598만원(24만8000원) 선이다.

24일에는 △대구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광주 모아엘가 더 수완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5일에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주상복합) △광주 중외공원 모아미래도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전용 29~199㎡ 총 1425가구 중 전용 84~177㎡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경원선·분당선·ITX청춘·KTX 강릉선 등 7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 5분이내인 초역세권 단지다. 더불어 GTX-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서울 동북부 최대 교통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구청, 롯대백화점, 청량리종합시장,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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