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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러시아,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 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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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광주=나요안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금메달 러시아 싹쓸이···한국 팀은 11위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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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 팀 프리 콤비네이셔에서 금메달 딴 러시아 팀의 환상적인 연기 장면.'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9일째인 20일 광주염주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는 아티스틱 팀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 경기가 열렸다. 이날 러시아 팀은 환상적인 연기를 소화해 98.000점의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나요안 기자.


'2019 광수세계수영선수권대회' 9일째인 20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 경기에서 러시아가 또 금메달을 가져갔다.

'예술수영'인 아티스틱 수영은 현란하고 역동적이며, 우아한 수영과 체조, 발레, 음악이 혼합된 예술 경기이다.

러시아팀은 주어진 시간 4분 동안 엄청난 높이의 아크로밧데 묘기와 러시아 특유의 발레를 접목한 연기를 선보여 관중들과 심판진들을 매료시켰다.

경기결과 98.0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러시아가 금메달을, 96.943점의 중국이 은메달을, 94.533점의 우크라이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한국 팀은 경기 첫째 순서로 출전해 잘 짜여진 구성을 연기했지만, 78점대로 전체 11위에 머물렀다.

광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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