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사다리와 밧줄로 권 씨를 구조해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겼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같은 시각, 밀양 단장면의 하천에서도 51살 박 모 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태풍은 소멸했지만, 내일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급류에 휩쓸릴 우려가 있는 하천 등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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