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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인천 동구, ‘성평등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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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천 동구청 전경(제공=동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동구는 성평등 도시 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성평등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알렸다.

▶구청은 성평등정책 연구용역이 성평등 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사업수행 전문연구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 지난 4월 26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용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동구 공무원의 성인식과 직장 내 성희롱 실태, 성인지 예산 및 성별영향평가 운영실태, 성평등 사업 운영실태에 관해 공무원과 시민단체, 전문가 대상으로 심층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평등 도시 인천광역시 동구를 위한 정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구청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중간보고회가 연구에 대한 자문 및 의견 교환을 실시했으며, 이를 연구용역에 반영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효과적인 성인지적 예산 운용 및 성평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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