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정부가 모든 옵션을 검토한다고 말했을 뿐 협정을 파기한다고 하지 않았다면서, 이후 상황을 보며 대응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외교적 해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협정을 파기하면 정치 갈등이 경제 보복, 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청와대가 냉철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폭주하기 시작한 일본을 향해 우리 정부도 폭주로 맞서겠다는 것이냐면서 오히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일 중재 의향을 드러낸 것을 잘 견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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