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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북 구량천 피서객 12명 고립됐다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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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3시쯤 전북 진안군 동향면 구량천에서 피서객 12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근처 도로에서 물놀이하고 있던 피서객들은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물 깊이가 60㎝까지 차오르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이용해 구조를 마쳤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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