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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미리 사야 쌉니다'…백화점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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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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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백화점이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과일·수산 등 신선식품 4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약 150개 품목이다. 사전 예약 할인폭은 15~80%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2~25일 예약 판매한다. 품목은 배·사과·곶감 등 농산 25품목, 한우 등 축산 31품목, 굴비·갈치 등 수산 21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 지난 추석 때보다 15% 늘어난 총 250여가지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 가격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25일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정육·수산물·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개 종류 선물세트를 5~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선물세트 판매 기간 각 지점에 선물 데스크를 설치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대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약 판매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예약판매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가량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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