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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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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9] ‘크로스파이어’ 우승 중국 차지…‘크파’ 강국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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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강국 중국이 WCG 금메달을 차지했다. 20일 펼쳐진 WCG 결선전은 중국간 대결로 펼쳐져 중국이 ‘크로스파이어’ 강국임을 입증했다.

20일 중국 시안 취장지구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WCG 2019 시안’의 정식종목 ‘크로스파이어’ 결선전에서 중국의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SV)이 올게이머즈를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경게임진

지난 20일 중국 시안 취장지구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CG 2019 시안" 정식 종목 "크로스파이어" 결승에서 중국의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W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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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팀 중 최강자로 손꼽힌다. ‘크로스파이어’ 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CFS에서 2017년과 2018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WCG 중국 예선을 마치고 참가가 확정된 순간부터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SV의 실력은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크로스파이어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드러났다. 6승 1패 기록으로 결선리그를 1위로 통과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고 4강에서는 필리핀의 퍼시픽막타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다만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1패를 안겨준 팀이 결승에서 맞닥뜨린 올게이머즈이어서 결승 경기에 긴장감을 흘렀다.

그러나 SV는 올게이머즈를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두며 다시한번 강팀임을 입증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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