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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청소년 수련시설 사고예방 콘텐츠 누구나 쉽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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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안전한TV·민간협업채널 통해 콘텐츠 보급

뉴시스

【세종=뉴시스】행정안전부는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사고 예방 교육콘텐츠를 확대 보급한다. 2019.07.21. (이미지=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청소년 수련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사고 예방 교육콘텐츠를 확대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www.safetv.go.kr)와 민간 협업채널 80곳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제작한 '청소년 시설 안전수칙 교육영상'을 송출·방영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수련시설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설 내 위험상황 발생 시 대피·대처 요령과 긴급환자 응급조치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고 방문 전에 미리 숙지해 입소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지금까지는 청소년 수련시설 입소자에 한해서만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행안부는 또 청소년활동진흥원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안부 대변인은 "방학 기간 청소년 수련 일정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사고가 없도록 수련 활동 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교육용 영상 제작·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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