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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민주연구원, 대기업 경제 연구소와 릴레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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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지자체, 해외 연구소 이어 민간까지...'광폭행보'

삼성경제 연구소 등 대기업 싱크탱크 두루 방문

정책 입안, 예산 편성에 의견 반영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노컷뉴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창원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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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21일 대기업 경제연구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정철 연구원장이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싱크탱크에 이어 경제 연구소들과의 정책협력을 이어가며 '광폭행보'를 벌이는 모습이다.

민주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제 분야 싱크탱크를 방문해 '경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경제연구소(29일), 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25일), LG경제연구원(23일), SK경제경영연구소(8월 2일) 등 4대 그룹 싱크탱크를 모두 방문한다.

또한 중소기업연구원(22일), 중견기업연구원(23일), 소상공인연구원(30일) 등 3개 경제단체 싱크탱크를 두루 찾는다.

간담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주요 경제 현안이나 산업 동향, 정책 지원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한다.

민주연구원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산업 지원 정책과 입법,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지속해서 공조할 방침이다.

당 정책위와 함께 산업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여러 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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