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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농촌 태양광의 모든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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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22일부터 '농촌 태양광 상담 콜센터'(061-338-6200,6300)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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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태양광 일체형 버섯 재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한 영농태양광 융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KT가 자체 개발한 영농태양광 사업은 지붕 태양광 일체형 식물재배시설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강화된 단열성능 및 공조 설비가 탑재되어 있다. 또, KT ICT 기반의 운영 솔루션을 통해 식물 재배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고 태양광 발전현황을 24시간 원격관제, 지능형 CCTV를 통해 재배사 안팎의 보안 관리까지 지원한다. 지붕 태양광 일체형 재배사를 구축한 경기도 이천시 청운표고 농장에서 버섯재배 및 각종 인허가에 대한 실증을 마친 조해석(오른쪽)씨와 서강화 씨가 영농태양광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2019.7.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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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농촌 태양광 상담 콜센터'가 22일부터 운영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콜센터는 농어촌공사 본사 및 14개 지역본부·사업단의 태양광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다.

농어촌공사 본사의 지원반 (061-338-6200, 6300) 은 사업절차·인허가·사업 가능여부 등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농어촌공사 지역본부·사업단 현장반은 콜센터 홍보 및 맞춤형 상담을 수행한다.

콜센터는 태양광 사업에 관심 있는 농촌 주민 및 간척지 소유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고경봉 농촌재생에너지팀장은 "앞으로 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주민에게 태양광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태양광이 안정적으로 확산·보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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