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WCG 2019’ 행사에서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도타2’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 뉴비(Newbee)팀은 21일 중국 시안 취장지구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CG 2019 시안’의 정식 종목인 ‘도타2’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시그널 울트라를 2대0으로 압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도타2 우승팀 중국의 "뉴비". <사진제공=W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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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는 4강전에서는 체코의 하이퍼 매니악을 맞아 2대1 신승을 거둔바 있다.

뉴비의 우승은 결선리그에서부터 예감됐다. 7전 전승 무패의 기록으로 1위로 4강에 올랐다.

뉴비는 중국에서 도타2, LoL, 하스스톤, 오버워치 등의 프로게임팀을 갖춘 대형 프로게임단이다.

뉴비 도타2 게임단은 도타2 최고 권위 대회 TI(THE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을 정도로 세계 최강 팀 중 하나다. TI 시즌 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TI 시즌 7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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