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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국 베이징 오늘 최고기온 35도…'고온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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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이 21일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하면서 주민들이 폭염에 시달렸다.

이날 중국중앙(CC) TV는 베이징시 기상대를 인용해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베이징 대부분 지역 기온이 35도를 넘었고, 일부 지역은 40.8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기상당국은 습도도 40%~90%를 기록해 불쾌감을 증가시켰다고 부연했다.

앞서 20일 오후 베이징시 기상대는 21~22일 이틀간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고온청색경보’를 발령했다.

22일 저녁 베이징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7일간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고온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보건 당국은 당분간 고온 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삼가라면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글라스와 모자를 준비하고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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