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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네이버, 춘천 '엔트리 코딩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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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초등학생과 부모 대상으로 춘천교육대학생들이 성황리에 교육 마쳐.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며지역과함께 성장.


【춘천=서정욱 기자】네이버가 춘천 소재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펼쳐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의 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이에,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네이버 자회사 인컴즈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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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춘천교육대학교 2학년 곽인혜 학생은 "첫 교시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디지털 학습 수준에 놀랐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2014년부터“소프트웨어야 놀자"캠페인을 통해IT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커넥트 재단'을 통해 교육 플랫폼'엔트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국내 소프트웨어의 교육을 선도해 왔다.

특히, '엔트리'는 지난해부터 초등?중학교의 정규 과목으로 편성되어100만명 이상의 학생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참여 학생과 학부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해결 방식과 데이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게 되며,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뒤춘천교육지원청등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협의해 현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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