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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블론디 7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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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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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제가 오랫동안 충실하게 사무실 매니저를 해왔으니 이제 봉급인상을 받을 때도 된 것 같아요.

말 잘 했네, 범스테드.

자네에게는 별게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코라도 그렇게 생각 한다네!

정말요? 사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월급을 더 주는 부분만 빼고는 말이야.

Just like Mr. Dithers, his wife agrees that Dagwood has been a loyal employee, but that doesn’t necessarily mean that they want to reward him with more money!

디더스 사장님과 마찬가지로 사모님도 대그우드가 충실한 직원이라는 것은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돈으로 보상하겠다는 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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