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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소방서는 지난 19일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지휘차, 소방조사차, 소방탱크차, 군청 주차단속차 등 14대 차량과 소방공무원, 군청직원 등 73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소방서는 거창상설시장 입구 주변에서 집결, 소방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최단 시간 출동로 확보 훈련 △소방차 동승체험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공동주택 등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 골든타임을 위해 소방출동로 확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거창) 김정식 부장 hanul300@ajunews.com

김정식 hanul3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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