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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서 불어난 하천에 고립된 야영객 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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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립된 야영객 구조하는 소방. [울산 중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1일 오후 5시 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에서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야영객 4명이 고립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야영객들은 지난 19일 차량을 이용해 하천을 건너 야영을 했으나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하천이 범람해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유속이 약한 지점에서 보트를 이용해 약 1시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야영객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모두 귀가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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