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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의정부예술의전당 BMF 선예매 추가오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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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예술의전당 2019 블랙뮤직페스티벌. 사진제공=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 선예매 티켓 판매가 11일 시작되자마자 3일 만에 2000석 전석이 완판돼 18일부터 추가 오픈을 전격 결정했다.

BMF는 의정부에 거주하며 평소 각별한 애정을 밝혀온 타이거JK가 예술감독을 맡아 힙합뿐만 아니라 R&B, 재즈 등 다양한 블랙뮤직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이다.

힙합문화 효시로 불리는 블록파티 콘셉트를 구현하며 ‘BMF Stage(메인무대)’, ‘Rookie stage & Market(서브무대)’, ‘Block Party’ 등 3개 블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무료 스케이트 강습, 스케이트 잼 등 BMF만의 부대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료공연이지만 누구보다 공연을 뜨겁게 즐길 수 있는 ‘Super Mania 존’ 입장이 가능한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는데, 선예매 티켓 전석 매진으로 BMF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 힙합 1세대 아티스트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축제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GRAY, Yng&Rich(수퍼비, UNEDUCATED KID, 트웰브), 창모, 우원재, 그렉 등 라인업이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이다.

또한 1000원의 예매 수수료만 내고 이용 가능한 이번 선예매 티켓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전격적으로 추가 오픈을 결정하며 한 번 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Super Mania’존 공간을 더 넓혀 추가 오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더욱 많은 분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도 선예매 매진으로 덩달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BMF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별도 티켓 없이도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BMF는 오는 8월9일과 10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18일부터 예스24 공연을 통해 추가 티켓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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