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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5~19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주 기관 투자자 코스피 순매수 금액 상위 10개 종목은 이들을 비롯해 삼성SDI, LG화학, 네이버(NAVER), SK텔레콤, 웅진코웨이, 맥쿼리인프라다.

기관 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식 1067억원(140만주)어치를 사들였으며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 주식을 각각 396억원(110만주), 363억원(80만주)씩 사모았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LG화학 주식은 각각 336억원(14만주), 246억원(26만주), 221억원(6만주)를 순매수했다.

네이버와 SK텔레콤 주식은 각각 208억원(17만주), 187억원(7만주)을, 웅진코웨이와 맥쿼리인프라 주식은 각각 153억원(18만주), 128억원(115만주)을 샀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이보미 lbm9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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