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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OMEGA] '인류의 달 착륙' 역사적 감동, 당신의 손목에서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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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호 5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중앙일보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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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도착한 최초의 시계를 착용하고 역사적인 순간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계가 선보였다. 오메가는 아폴로 11호 50주년 기념을 기념해 역사적 순간을 표현한 스피드마스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피드마스터는 ‘18캐럿 문샤인’ 골드로 알려진 신소재를 시계 제작에 적용했다. 특허 출원 중인 이 합금은 기존의 옐로 골드보다 연한 색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색이 바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는 인류의 달 착륙이라는 역사적인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 42㎜ 크기의 스테인리스 케이스에 18캐럿 문샤인 골드 소재의 베젤(시계 테두리)을 접목했다. 오메가 세라골드 타키미터 스케일(속도 측정용 눈금)을 탑재한 블랙 세라믹 베젤링을 장착했다.

시계 11시 방향에 자리 잡은 아워 마커에는 다른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와 달리 아폴로 미션을 기념하는 18캐럿 문샤인 골드 소재의 숫자 11로 완성했다. 케이스백(시계 뒷면)에도 인류 최초의 업적을 담았다. 달 표면을 재현한 블랙 코팅 처리한 표면에 우주비행사의 발자국 이미지를 새겨 넣었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한 사람의 작은 발자국, 인류 전체를 위한 엄청난 도약)’이라는 닐 암스트롱이 남긴 문구가 18캐럿 문샤인 골드 도금으로 장식됐다.

시계 작동 장치인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은 유서 깊은 문워치 무브먼트의 혁신을 대표한다. 오메가는 4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탁월한 성능을 지닌 이 무브먼트를 완성했다.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1만5000가우스의 자기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크로노미터 성능, 항자성을 인정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표준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호 5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케이스백에 고유번호를 새겨 6969개만 한정 판매한다.

중앙일보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호 50주년 기념 리미디트 에디션 스틸 모델


◆모험가 개척 정신 대표하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의 가장 상징적인 시계 라인 중 하나다. 여섯 번의 달 착륙 미션을 완수한 전설적인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의 모험가적 개척 정신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는 블랙 컬러의 다이얼과 함께 헤잘라이트크리스털,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 30분 카운터, 12시간 카운터,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드가 특징이다. 타키미터 스케일이 새겨진 블랙 컬러의 베젤은 42㎜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스틸 브레이슬릿(금속 소재의 시곗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제품은 달에서 착용했던 유서 깊은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인 칼리버 1861로 구동한다.

문워치 기프트 박스에는 나토 스트랩, 우주비행사를 위한 스트랩, 브레이슬릿 교체에 필요한 도구, 스피드마스터 관련 책자 등을 함께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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