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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MCU 합류' 마동석, '이터널스'서 연기할 길가메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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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마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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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마동석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배역에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1일 공식입장을 내 “마동석이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 영화에 출연하는 주연진 10명 중 한 명이다. 한국배우로는 처음 MCU의 주연급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 길가메시는 토르와 맞먹는 힘을 가진 초인적 히어로. 뛰어난 전투력 때문에 합류설이 제기된 뒤부터 마동석과 어울리는 캐릭터로 언급됐다. 마동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한다.

MCU 페이즈4에 해당하는 ‘이터널스’는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클로이 자오 연출로 오는 2020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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