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코노 브리핑] 韓·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 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韓·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

한국전력은 17∼2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전력 에너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50여개사가 참가하고 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한전은 전시회에서 전력기자재 판로 개척과 전력회사 간 기술교류를 위해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와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한전은 130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미팅을 주선해 수출상담을 지원한 결과 214만4000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LH, 신도시 기업인 재정착 지원 모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19일 이틀간 경기 하남 벤처센터 및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업인 대표,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주택지구 공익성 강화를 위한 포용적 기업이전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 종사자들의 조기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연구에서는 LH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운영하는 방안을 비롯해 이전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및 인근 산업단지 알선,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기업의 재정착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한다.

전국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

해양수산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27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바가지요금 등 성수기 해수욕장 준수사항 위반을 집중 점검·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에서 무허가 상행위, 시설물 설치행위, 쓰레기 투기행위, 지자체 조례로 정한 해수욕장 이용 지장초래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 해수부는 “특히 피서용품 대여업자가 개인 피서용품 사용을 방해하는 행위나 조례로 정한 이용요금을 넘겨 부당요금을 받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