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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정은 위원장, 함경남도 대의원 선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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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열린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함경남도 제201호 선거구 제94호 분구 선거장에서 투표에 참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투표에는 조용원·김용수·리영식 노동당 제1부부장과 현송월 당 부부장이 수행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북한 지방인민회의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으로, 매년 한 차례, 또는 두 차례 정기 또는 임시회의를 열어서 지역별 예산과 법 집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의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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