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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손흥민-호날두 맞대결에 눈길…토트넘-유벤투스 생중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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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벤투스전서 공 다투는 손흥민
(싱가포르 AFP=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앞쪽)이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에서 상대 주앙 칸셀루와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이 이날 토트넘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왼쪽 날개로 나선 유벤투스에 3-2로 승리했다. je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년 만에 맞붙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 생중계 시청률은 2%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부터 약 2시간동안 TV조선에서 생중계된 이 경기는 전국 시청률 2.408%(유료 가구)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전날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대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이 터지며 3-2로 승리했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2년 전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만남과 달리 이번엔 제대로 맞붙어 국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이날 평소 '우상'이라고 꼽은 호날두와 유니폼을 교체하기도 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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