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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KBS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KBS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보도하면서 자유한국당 로고를 일장기를 상징하는 빨간 ‘ㅇ’자 담아 보도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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