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에서는 1970~1980년대 강진 옹기를 싣고 서남해안 곳곳을 누볐던 정금석(68), 권석주(71) 사공이 참여한다. 직접 돛과 키를 잡고 전통 항해기술을 선보이며 항해 중 있었던 이야기도 들려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항해체험 후에는 한국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모형 배 만들기, 배 모양 토기 만들기, 매듭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는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해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신청은 마감됐고 8월 행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1일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회당 12명 선착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안내문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89hklee@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