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로고©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의 고충 사항을 신속히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열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업체 고충 사항을 접수한 뒤 사안에 따라 해당 사업부(단)장이나 사업관리본부장이 직접 나서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토의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에 대해 "여러 업체와 대화하는 기존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업체 담당자와 방위사업청 의사결정권자가 1대1로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방사청은 업체 관계자들의 고충 사항에 대해 7일 이내에 답변하는 등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그 사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까지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