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름정치학교 포스터.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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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여름정치학교'를 개최한다.

경기도 양평군 한 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총선을 대비해 중앙과 지역 여성조직 간 결속을 확대·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은혜 교육부·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민주당 소속 여성장관과 남인순 최고위원이 강사로 '여성이 바꾸는 시간,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또 핵심 여성 당원들이 지역별로 공조직 활성화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한편, 중앙과 지역이 서로 배움과 발전의 경험을 나누는 집단지성·지식공유의 장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앞서 당 지도부와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여성당원 등 워크숍 참석자는 '2020년도 총선 승리를 위한 전 여성당원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당 여성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 여성당원 300여명을 비롯해 이해찬 대표와 당 지도부, 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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