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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효성 방통위원장, 靑에 사임의사 전달…11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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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7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2019년도 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2019.03.07.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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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임기를 일년가량 남겨둔 이 위원장은 최근 청와대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현 정부의 첫 방통위원장인 이 위원장은 2017년 8월 1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됐던 '4기 방통위 2년의 성과' 간담회 일정을 오전 11시로 앞당겼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중순으로 예정된 청와대 개각을 앞두고 방통위도 그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 위원장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청와대에 사의를 나타낸 바 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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