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가상현실(VR)게임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워’를 오는 8월 초 스팀 VR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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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매직과 공동개발한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워’는 드래곤플라이의 대표작 ‘스페셜포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쉬운 조작을 내세우면서 전투의 세밀함은 더했다는 설명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팀 VR를 시작으로 오큘러스,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으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워’는 다양한 전략과 팀플레이의 재미를 섬세하게 구현했다”며 “파트너사인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글로벌 온라인 VR e스포츠 대표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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