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10만번째 차량 고객 인도
추첨 통해 신차 교환·숙박권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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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19일 10만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
10세대 E클래스는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을 갖추며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12.3in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클래스 10만대 판매 감사 캠페인을 지난달 20일 시작했으며, 오는 9월30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벤츠 코리아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기존에 타던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 450 4MATIC'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벤츠 컬렉션 제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3분기 중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하면, 전국 9개 호텔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스테이'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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