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로봇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유진로봇이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지니(G5)’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지니(G5)’는 흡입 청소와 물걸레 기능을 동시에 탑재했다. 원하는 물양을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고 흡입과 걸레를 동시해 작동할 수 있어 먼지 청소에 최적화됐다.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5가지 청소모드로 각 가정 맞춤형 청소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와이파이(Wi-Fi)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원격 청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팎에서 실시간으로 청소 명령 및 제어가 가능하며 청소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이로(Gyro) 센서로 집안 공간을 분석한 알고리즘과 17개 장애물 감지 센서로 장애물을 피해 청소가 가능하다. 자동충전 및 예약청소, 음성안내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김영재 유진로봇 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고루 반영해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며 “1인 가구를 비롯한 모든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로봇청소기로서 기능을 갖추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 구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이클레보 지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용 후기 게재 시 구성품을 증정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SNS)에 공유하면 기프티콘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