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난 상황에서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와 관련한 추가적인 입장문은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 수석은 오늘 아침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의 정통성과 사법 주권을 공격하는 상황에서 이를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건 차원이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은 이어 이 주제와 관련한 마지막 글이라고 덧붙여 당분간 일본 정부의 입장 변화 등 추이를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수석은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9일 동안 자신의 SNS에 40여 건의 기사 링크나 개인 입장문 등 게시물을 올리며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일본어판 기사에서 혐한 감정을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을 뽑고 있다고 비판했고,
20일에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부정하거나 왜곡, 매도하는 사람은 친일파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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