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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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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용어 풀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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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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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관람을 돕는 용어 해설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관객들이 보다 쉽게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관람을 돕는 ‘관람등급: 섬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등급: 섬린이’는 ‘서머너즈 워’ ‘어린이’를 합한 신조어 ‘섬린이’를 내세워 경기의 근간인 PVP(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를 비롯, SWC 대회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시리즈 중 첫 공개된 이번 영상은 ‘서머너즈 워’ 대회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용어설명 편’이다. 그간 게임이나 중계 영상에서 접할 수 있었으나 줄임말로 표현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본 용어들을 설명한다.

방어력이나 공격력이 감소된 상태를 뜻하는 ‘방깎’ ‘공깎’부터 각 능력치가 증가된 상태인 ‘공업’ ‘방업’, 상대방 스킬 쿨타임을 최대치까지 늘린다는 뜻의 ‘쿨밀’, 빠른 공격 속도로 상대방에게 턴을 주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덱을 뜻하는 ‘날빌’까지 대회에서 접할 수 있는 SWC의 스킬덱용어를 안내한다. 또한 ‘빛암5대장’ ‘삼신기’ 등 지난 대회에서 활약한 몬스터 덱용어들도 풀이했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이해도를 높이는 총 4개의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이 밖에도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 영상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총 21만 달러(약 2억 50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SWC 2019’는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3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 결선을 치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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