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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구독자 1400만 명…해외 인플루언서들 '보령머드축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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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400만 명…해외 인플루언서들 '보령머드축제' 알린다

한국관광공사는 보령머드축제에 세계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팸투어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여행 및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크고, 공사 해외지사 추천 및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뽑힌 구독자수 10만 명 이상의 소셜미디어 운영자가 참가한다.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Tina Yong, 호주)을 포함,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보령, 논산, 서울을 방문한다.

보령 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몹신&난장(음악/머드물대포 등), 머드런(Mud run), 머드미용 등을 취재하고, 개화예술공원의 오석(烏石) 공예와 꽃·허브카페, 미친서각(美親書刻) 마을 서각공예,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등을 체험한다. 또한, 인근 논산의 선샤인랜드 및 부여 숙박시설 등을 답사한다.

전용찬 공사 관광콘텐츠팀장은 "참가자들은 중국,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러시아 등 방한관광객이 많은 국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셜 인플루언서들"이라며 "보령머드축제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국내·외 소셜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해 4개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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