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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행안부, 민간단체 14곳과 간담회…안전신고 활성화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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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월 19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증축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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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안전신고 활성화 협업을 위해 민간단체 14곳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단체는 한국자유총연맹과 한국방재협회,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전국자율방범중앙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전자전거동호인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신고의 질적 제고와 중앙·지역 단위 안전문화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014년 9월 안전신문고 개통 이래 106만6023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88만여 건(83.1%)에 대한 안전위험 요인 개선이 이뤄졌다.

안전신고 유형별로는 불법 주·정차 등 교통안전이 46만2854건(43.4%)으로 가장 많다. 도로·건물 등 시설안전은 30만7216건(28.8%), 등산로·체육시설 등 생활안전은 10만1356건(9.5%)이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협업 민간단체를 계속 발굴해 안전신고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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