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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의 UV도료를 적용한 보안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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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삼화페인트는 화면 보안필름용 UV도료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의 보안필름용 UV도료는 패턴 종류와 깊이에 따라 시야각 조절을 할 수 있는 무용제형 친환경 도료다. 투명한 UV도료에 정밀한 패턴 성형 작업을 한 후 검은색 UV도료로 패턴을 채워 면 상태를 고르게 했다. 빛에 의한 반사가 적어 눈이 피로하지 않고,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포함한 용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UV도료는 자외선으로 건조하는 도료로, 원료의 종류와 투입 비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보안필름용 UV도료는 휴대전화, 태블릿, 데스크톱 모니터용 필름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을 계속 늘리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보안필름용 UV도료는 다양한 패턴 구현으로 시야각 조절이 우수하고 빛 반사가 적기 때문에 기존 IT시장뿐만 아니라 자동화기기 터치모니터,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전자제품 화면에 적용할 수 있어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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