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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휴가철 국도 이용하세요…부산국토청 특별교통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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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피서 차량으로 혼잡한 7번 국도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국토관리청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휴가 기간 교통을 분산하고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도 7호선 정관∼용당 7.4㎞ 구간을 준공하고, 국도 19호선 남해∼고현 4.3㎞ 구간은 임시개통한다.

상습 지·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2호선 진동∼창원, 국도 5호선 동명∼대구, 국도 7호선 흥해∼송라, 국도 35호선 양산∼언양 구간은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한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휴가 기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영남권 국도 교통 지·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 밖에 주요 지점 국도에 설치한 교통전광판(VMS)과 교통정보 안내 전화(☎1333), ITS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its.go.kr/) 등으로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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