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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EA, 미래형자동차 산학협력프로젝트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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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자동차-소프트웨어(SW) 융합기술 등 미래형자동차 관련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미래형자동차 분야 실무형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프로젝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EA는 지난해에도 자율주행 센서융합기술, 환경인지 데이터 검증, 안전성 평가기술 등 기존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 기술을 반영한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기업 담당자는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인재와 함께 일하며 검증된 인재를 발굴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였다”면서 “학생 입장에서도 미리 기업을 경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명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이종기술융합촉진을 위해 2개 이상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공동산학협력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한다.

기업과 대학은 물론 대학과 대학간에도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KEA 관계자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형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활동지원을 통해 기업과 대학원생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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